기기변경은 같은 통신사에서 휴대폰만 새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약정 계약 기간에 따라, 유심기변과 확정기변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확정기변의 경우에는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약정 기간이 18개월을 초과했다면, 승계기변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계기변제도는 기존 약정 계약을 유예해주기 때문에,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승계기변제도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승계기변제도 알아보기 - 요약
1. 승계기변제도란?
- 선택약정 기간을 18개월(552일) 이상 채웠을 경우, 기존 약정 + 24개월 추가 약정을 함으로써,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을 유예하는 제도
- 18개월을 넘기지 못 했다면, 유심기변이나 확정기변을 해야 한다.
2. 통신사 별 승계기변제도
- 승계기변제도는 모든 통신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로 상품 이름이 존재하진 않다. 필요 서류를 챙겨, 근처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여 승계기변을 진행할 수 있다.
승계기변제도란?
승계기변제도는 선택약정 기간을 18개월(552일) 이상 채웠을 때, 동일한 통신사를 유지하고 새로운 선택약정 기간을 추가하는 조건으로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을 유예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다만, 기존 약정 기간에 새로운 24개월 약정을 추가하고 기존 약정에 대한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을 유예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새 휴대폰을 오래 써야한 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약정 기간을 18개월(552일) 이상 넘겼을 경우에만 승계 기변을 할 수 있습니다. 18개월을 넘기지 못 했다면, 위약금을 감수하고 확정기변을 하거나, 유심기변을 하여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을 내지 않고 기변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별 승계기변제도
SKT, KT, LG U+ 등 모든 통신사에서는 승계기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승계기변제도는 별도로 이름있는 상품이 아닌데요.
필요 서류(신분증 등)을 챙겨서 근처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상담, 또는 각각의 고객센터(KT는 휴대폰으로 100번, LG U+ 및 SKT는 114)로 전화해서 승계기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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