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후 탈모는 왜 생기는거야? - 출산후 탈모의 원인
    • 언제까지 진행되고 언제부터 머리가 나나요? - 출산후 탈모가 진행되는 시기
    • 그럼 출산후 탈모 시기를 잘보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 출산후 탈모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산후 탈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출산후 탈모는 모든 산모들이 겪는 증상은 아닙니다만, 이를 겪는 분들의 스트레스는 이루하기 말할 수 없죠.

     

    앞머리 헤어라인의 잔털이 다 사라지거나, 평상시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몇 배씩 늘곤 합니다. 언제까지 진행되는건지,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마음뿐이죠. 그럼 출산후 탈모가 왜 생기는 지, 출산후탈모 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1.  출산후 탈모는 왜 생기는걸까? - 출산후 탈모 의 원인

    산후 몸 조리, 아이에 대한 걱정.. 신경쓸 것도 많아 죽겠는데, 출산후탈모 는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원인은 바로 호르몬에 있습니다.

     

    여성의 몸은 임신 상태로 들어가면 당연하게도, 평상시보다 체내의 여성호르몬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계속 유지되는데요. 이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출산 이후에 정상화되면서 체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성호르몬은 머리카락의 성장, 그리고 탈모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산후 탈모는 출산후 보통 2~6개월 사이에 시작되며, 앞머리 잔털이 말끔하게 빠지거나 평상시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몇 배 씩 늘곤한다.

     

    에스트로겐과 같은 여성호르몬은 모발의 성장에도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탈모 인자는 억제하여,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게 합니다. 임신 중,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여성호르몬 수치 때문에 빠질 머리조차 안빠지고 성장기에 있는 모발(모발에도 생애주기가 있습니다.)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높은 밀도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가 출산 이후에 호르몬 체계가 정상화되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남성의 탈모도 호르몬의 영향이 주된 원인인데요. 남성 탈모에 대한 내용(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 [탈모약] 프로페시아 / 아보다트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 을 참고하세요.

     

     

    2. 출산후탈모 가 진행되는 시기 - 언제부터 시작해서 언제쯤이면 끝나나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분명히 늘어나긴 하겠지만, 차이가 미미하여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긴한데요. 하지만 대부분 산후 탈모는 보통 출산후 2~6개월 사이에 시작합니다.

     

    출산후탈모 가 시작되면, 평상시에 여성호르몬 덕분에 안빠지고 버티고 있던 머리카락들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증가할 것입니다. 앞머리 헤어라인이 밀리거나 잔털들이 없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는 대부분 원래대로 복구가 되며, 그 기간은 길어도 보통 1~2년 정도라고 합니다. 

     

    3. 그럼 출산후탈모 시기를 잘보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 출산후 탈모 관리방법

    출산후탈모 시기는 호르몬 체계 변화로 어쩔 수 없이 대부분 다 겪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현명하게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출산후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로 상대적으로 급변하기 때문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3.1 다이어트는 6개월(180일) 뒤에! -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세요.

     

    출산 후, 빠르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식단 조절까지 해가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적절한 영양공급은 신체 회복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모발 건강에도 중요한데요. 머리카락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가 않아, 모발의 성장에 방해가 되고, 출산후탈모 에 일반적인 탈모 증상까지 가세시킬 수 있으니, 다이어트는 나중으로 미루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3.2 운동으로 수영은 어떠세요?

     

    여성의 몸이 임신을 하게 되면 체내에서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임신 중에 무리가 가는 허리, 무릎 등의 고통을 덜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출산후 4개월이 지나면, 체내 릴렉신의 농도는 눈에 띄게 낮아지는데요. 그로인해 임신 중에 무리했던 허리, 무릎 등에 고통이 증가하게 됩니다. 

     

    수영은 이처럼 임신 중에 무리한 관절들을 풀어주기에 안성맞춤인 운동인데요. 관절들을 풀어주며 근력을 회복하기에도 좋죠. 또한 산후 우울증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3.3 무엇보다도 편히 쉬세요!

     

    갑자기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늘었다고 걱정하지마시고, 원래 빠질 머리들이 빠지는 것이라고 마음 편히먹고 쉬고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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