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는 최근 판매량이 조금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국산 패밀리 세단의 표본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죠. 현대 자동차 신형 소나타 DN8 제원(+외관크기 엔진 연비 색상 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합니다.
이 포스팅에는 신형 쏘나타 DN8의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i에 대한 제원만 담겨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등 다른 모델의 제원을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하이브리드 모델 : 신형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제원(바로가기 링크)
외관 크기 및 트렁크 제원
먼저 쏘나타 외관 크기 및 트렁크 제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표로도 정리하였지만, 쏘나타의 크기는 경쟁 차량에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성인 남자 5명이 타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차량 실내의 크기가 크죠. 사실 요즘에는 아반떼만 하더라도 전폭이 예전의 그랜저 XG 정도의 크기로 상당히 커졌기 때문에, 뒷자리에 성인 남자 180cm 개가 넘는 성인 남자가 편안하게 타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경쟁 차종과 비교
전장 | 전폭 | 전고 | 축간거리 | 트렁크 | |
현대 쏘나타 | 4,900mm | 1,860mm | 1,445mm | 2,840mm | 510L |
기아 K5 | 4,905mm | 1,860mm | 1,445mm | 2,850mm | 510L |
도요타 캠리 | 4,895mm | 1,840mm | 1,445mm | 2,825mm | 427L |
기아 K5는 사실상 형제 차량이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가 약간씩 짧은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쏘나타의 전통적인 경쟁 차량, 도요타 캠리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쏘나타가 더 크죠? 그리고 실내공간을 좌우 하는 축간거리도 확실히 더 큰 걸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트렁크 크기도 73L가 더 크네요.
SUV와 비교
전장 | 전폭 | 전고 | 축간거리 | 트렁크 | |
현대 투싼 | 4,630mm | 1,865mm | 1,665mm | 2,755mm | 622L |
현대 싼타페 | 4,785mm | 1,900mm | 1,685mm | 2,765mm | 634L |
요즘에는 SUV 차량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비슷한 크기의 현대자동차 SUV와도 비교할 수 있도록 제원표를 만들었습니다. SUV의 특성상 길이는 원래 짧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여 표를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축간거리는 확실히 세단이 더 긴 걸 볼 수 있죠. 축간거리(휠베이스)는 설명드렸다시피, 실내 공간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지만 전폭은 확실히 SUV 가 더 크네요.
엔진 & 연비 제원
엔진 제원
신형 쏘나타 DN8은 2.0 가솔린 엔진, 2.0 LPi 엔진, 1.6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3가지의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3가지 엔진의 제원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최대 출력 | 최대 토크 |
2.0 가솔린 엔진 | 152 마력 / 6,000 rpm | 20.0 kgf·m |
2.0 LPi 엔진 | 146 마력 / 6,000 rpm | 19.5 kgf·m |
1.6 가솔린 터보 엔진 | 180 마력 / 5,500 rpm | 27.0 kgf·m |
각 엔진이 갖고 있는 특성이 존재 하기 때문에 출력과 토크만 가지곤 비교하기 어렵지만 장점을 정리하면, 가솔린 2.0 가솔린 엔진은 터보차저 없이 자연 흡기 엔진이라는 점에서 정숙하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 LPi 엔진은 LPG 가스 연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유지비 측면에서 장점이 있죠. 과거의 비해서 LPi 엔진의 기술도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LPG 가스차라고 해서 불편함은 딱히 없습니다. 트렁크 공간이 조금 좁아 진다면 단점이겠네요.
1.6 가솔린 터보는 엔진의 다운사이징으로 배기량은 작지만, 더 높은 출력과 최대 토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경쾌한 맛이 있는 엔진이면서도 동시에, 자동차세도 2.0 가솔린 엔진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유지비 측면에서 큰 장점입니다. 경쾌한 움직임과 저렴한 유지비의 장점을 둘 다 누리고 싶다면,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합합니다. (※ 현대 쏘나타 DN8 자동차세 알아보기(+할인 혜택))
- 2.0 가솔린 : 자연흡기의 정숙함, 터보차저가 없어 관리가 편하고 수리시, 비용이 덜 들어가게 됨
- 2.0 LPi 엔진 : LPG 가스의 저렴한 유지비 장점, 트렁크 공간 일부 축소
- 1.6 가솔린 터보 : 저렴한 자동차세, 높은 연비의 장점, 터보 차저로 인한 관리의 까다로움, 높은 수리비의 가능성
구분 | 최대 출력 | 최대 토크 |
쏘나타 2.0 가솔린 | 160마력 | 20.0 kgf·m |
쏘나타 2.0 LPi | 146마력 | 19.5 kgf·m |
쏘나타 1.6 가솔린 터보 | 180마력 | 27.0 kgf·m |
쏘나타 2.0 하이브리드 | 195마력 | 40.2 kgf·m |
쏘나타 N라인 | 290마력 | 43.0 kgf·m |
쏘나타 DN8은 하이브리드와 2.0 하이브리드와 N라인 고성능 모델도 있는데요. 위의 표는 신형 쏘나타 DN8 전 라인업의 엔진 파워트레인을 함께 정리한 표입니다. 출력이 높고 엔진에 힘이 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각자 매력이 있는 엔진이기 때문에, 본인의 운전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연비 제원
신형 쏘나타 DN8의 연비는 직전 모델에 비해서 소폭 향상됐습니다. 하이브리드와 N라인 모델을 제외하면, 9.9~13.8km/L의 복합 연비를 보여줍니다. 가솔린과 LPi 엔진을 장착한 중형 패밀리 세단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구분 | 복합 연비 |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 12.5~12.7km/L |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 12.6~13.2km/L |
스마트스트림 LPi 2.0 | 9.9~10.2km/L |
불과 얼마 전만 해도, 2.0 가솔린 중형 세단의 공인 연비가 10~11km/L 정도 나왔던 걸 생각하면, 연료 효율에 대한 기술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색상
인테리어 색상(실내)
인테리어 색상은 총 5가지가 제공됩니다. 인조가죽 및 천연가죽을 위한 색상이 위에 있는 2장의 사진이며, 아래의 3가지는 나파가죽 시트일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 색상입니다.
신형 쏘나타 DN8 가격표 및 옵션표를 보면, 나파 가죽 시트는 센슈어스(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와 LPi 2.0 모델 모두, 인스퍼레이션 등급에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나파 가죽 씩이나 되는데, 40만원의 추가금만 붙는건 꽤나 장점이라고 평가받습니다. (※ 신형 쏘나타 DN8 가격표 & 옵션표 살펴보기)
익스테리어 색상(외관)
신형 쏘나타 DN8(가솔린, LPi 모델)은 선택할 수 있는 외관 색상이 4가지입니다. 흰색 1가지와 그레이 계열 2가지, 그리고 블랙 이렇게 총 4가지이네요. 요즘 판매량이 저조해서 색상이 다양하게 안 나오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DN8 제원(+ 외관크기 트렁크 엔진 연비 색상)을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제원 뿐만 아니라, 신형 쏘나타 가격표 & 옵션표, 자동차세 등을 함께 살펴보면서, 어떤 차가 나에게 가장 합리적일지 고민하는 데에 제 자료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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