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는 기존 전기차가 갖고 있던 단점들(긴 충전시간,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보완하였고 디자인 또한 아주 매력적인데요. 사전계약 첫 날부터 21,016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아자동차 EV6 가격표 & 옵션표, 그리고 국가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은 얼마나 나오며, EV6의 실구매가는 얼마가 되는지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살펴보시죠!
롱레인지(Long Range) 모델
기아 EV6는 롱레인지(Long Range) 모델과 스탠다드(Standard) 모델 두 가지가 있습니다. GT Line과 GT 모델도 있지만, GT Line은 롱레인지 모델 가격표에 포함되어 있으며, GT 모델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므로 차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전계약자의 66%는 롱 레인지 모델, 20%는 GT Line, 14%가 스탠다드 모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가격표
먼저, EV6 롱레인지(Long Range) 모델의 신차 가격표입니다. EV6 롱레인지는 총 4개 트림으로 나뉩니다. 가격은 깡통(?)이 5,020만원, 풀옵션 모델(GT라인에 모든 옵션 추가)이 6,330만원입니다.
옵션표
다음은 옵션표입니다. 각 패키지 선택 옵션별로 어떤 세부 사양 옵션이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시고 고민해보세요.
주로, 컴포트, 프리미엄, 페미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드라이브 와이즈 등을 많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옵션 가격
각 트림에서 기본으로 들어가는 옵션들이 있기 때문에, 같은 선택 옵션이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다릅니다. 옵션 가격표를 참고하여 예산을 편성해보십시오.
스탠다드(Standard)
다음은 스탠다드입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351~370km로 롱레인지 모델 403~475km에 비해 약간 밀립니다. 뿐만 아니라, 모터 출력(마력) 및 토크도 롱레인지 모델이 조금 더 좋은데요.
이런 요소들은 라이프스타일 등 차량 운행 조건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EV6 제원 사양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아 EV6 제원(주행거리 / 충전시간 / 연비(전비) / 크기 / 트렁크 용량)
가격표
기아 EV6 스탠다드 모델의 가격표입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깡통(?) 모델은 4,63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어스(Earth)에 모든 선택 옵션을 고른 풀옵션 모델은 5,745만원입니다.
옵션표
EV6 스탠다드 모델 옵션표입니다. 각 패키지 옵션 별로 어떤 세부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지 상세히 확인하세요.
컴포트, 컨비니언스, 프리미엄이 주로 많이 선택된다고 합니다.
옵션 가격
마찬가지로 각 트림별로 기본 옵션이 들어가는 게 있기 때문에, 각 선택 옵션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이를 고려해서 예산을 편성하세요.
기아 EV6 취등록세
차량 구매에 있어서 두 번째로 큰 예산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취등록세입니다. 기아 EV6의 취등록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전기차 취등록세(취득세) 감면 혜택도 있으니 이를 함께 고려하여 예산을 짜시기 바랍니다!
기아 EV6 전기차 보조금 & 실구매가
전기차를 구매에 있어서 보조금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기아 EV6는 국가보조금 783~8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하면, 최대 13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마다 상이하며, 전기차 보조금은 모두 정해진 예산 내에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보증금에 해당하는 정보들은 아래 관련 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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