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는 만료일의 1개월 전부터 갱신을 할 수 있지만, 만료일을 지났으면 갱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만료일이 지나면, 아예 폐기 처분이 되기 때문에, 재발급(신규 발급)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동인증서 만료 후 재발급(신규 발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요약
1. 공동인증서 만료 후 갱신 가능 여부
공동인증서는 만료일의 1개월 전부터 갱신할 수 있으며, 만료일이 지나면, 공동인증서는 폐기된다. 따라서, 공동인증서 재발급(신규 발급)을 받아야 한다.
2. 공동인증서 만료 후 재발급 방법
은행 인증센터 또는 금융인증센터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 약관 동의 및 사용자 본인 확인 과정 → 개인용 인증서 종류 선택 및 수수료 확인 → 추가 본인 인증 → 사용자 추가 본인 확인 → 고객 세부정보 입력 → 공동인증서 암호 및 저장위치 설정
공동인증서 만료 후 재발급 방법
공동인증서 만료 후 재발급(신규 발급)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은행 중 하나인, KB국민행을 예시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은행 인증센터(개인) 접속
먼저, 아무 은행 사이트의 인증센터(개인)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발급 또는 재발급을 찾아 클릭합니다.
2. 약관 동의 및 사용자 본인 확인
개인 인증센터에서 인증서 재발급(신규 발급) 과정을 시작하면, 약관 동의 및 사용자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사용자 본인 확인 과정을 진행합니다. 국민은행의 사용자 본인확인에서 입력해야 하는 "사용자 ID"는 인터넷 뱅킹 아이디를 말합니다. 인터넷 뱅킹 아이디를 모르는 경우엔, "ID를 모르시는 경우"를 클릭하여, 손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공동인증서 종류 선택 및 수수료 확인
공동인증서는 용도제한용 은행/신용카드/보험용 인증서와 범용 공동인증서가 있습니다. 용도제한용 개인 공동인증서는 수수료없이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지만, 범용 공동인증서는 1년에 4,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주식거래, 보험거래, 전자정부 민원서비스(정부24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범용 공동인증서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4. 추가 본인 인증 및 사용자 추가 본인 확인
추가 본인 인증 과정은 ARS 인증과 해외 출국 확인을 통해 가능합니다.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경우에는 ARS 인증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법무부의 출입국 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사실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추가 본인 확인 과정은 은행의 출금계좌,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나 OTP 등으로 사용자 본인이 공동인증서를 재발급(신규 발급) 중임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5. 고객 세부정보 입력
간단한 고객 세부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고객 세부정보는 *표시가 되어있는 주소, 전화번호만 입력하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도 됩니다.
7. 인증서 암호 및 저장 위치 설정
재발급(신규 발급)을 받을 인증서의 암호를 설정하고 어디에 저장하고 사용할지, 저장 위치를 설정합니다. 공동인증서는 하드디스크, 이동식 디스크(USB 등), 휴대폰(스마트폰) 등에 저장할 수 있으며, 보통은 이동식 디스크(USB)를 가장 권장합니다.
또한, 공동인증서를 새로 발급받은 것이기 때문에, 공동인증서 PC에서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옮기는 작업을 다시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공동인증서 만료 후 갱신 가능 여부, 공동인증서 만료 후 재발급(신규 발급) 방법이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